SM C&C, 실시간 의견 공감 플랫폼 '헤이폴(heypoll)' 론칭
SM C&C, 실시간 의견 공감 플랫폼 '헤이폴(heypoll)' 론칭
  • 김수경
  • 승인 2019.05.22 10: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M C&C 서베이 플랫폼 틸리언(Tillion)과 결합해 실시간 의견 공유
취향과 관심 기반 정보 찾는 신선한 정보 검색의 방식 제안
SM C&C 의견공감 플랫폼 '헤이폴' 론칭. ⓒSM C&C
SM C&C 의견공감 플랫폼 '헤이폴' 론칭. ⓒSM C&C

SM C&C 광고사업부문이 국내 최대 규모 패널을 기반으로 서비스하고 있는 서베이 플랫폼 틸리언(Tillion)에 실시간 의견 공감 기능을 더한 '헤이폴(heypoll'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SM C&C에 따르면 '헤이폴'은 평소 궁금해 하던 질문들이 머릿속을 맴돌 때, 주변 지인들에게 매번 물어보기도 어려운 상황일 때, 정답은 없지만 나의 궁금증을 해결해 보고 싶은데 객관적으로 의견을 얘기해 줄 다수의 사람들과의 소통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의견 공감' 플랫폼을 표방한다.

'헤이폴'은 나의 궁금증 혹은 판단을 위한 리얼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고 타인들이 궁금해 하는 것에 대해서도 함께 참여하고 공유하는 서비스다. 국내 최대 규모의 패널을 보유하고 '혼자서도 손쉽게 설계하고 이용하는' 셀프 서베이 플랫폼 시대를 연 '틸리언'의 장점은 살리고 SNS 소통력을 결합했다. 

'헤이폴'은 빅데이터를 넘어 선 퀵데이터 시대에 한 단계 더 나아가 콘텐츠를 통한 즐거움을 지향하는 대중들의 니즈에 맞춰 투표·서베이 콘텐츠로 펀(Fun)데이터 시대를 구현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소통과 공유를 네이티브 수준으로 익혀왔던 젊은 층을 필두로 다양한 연령층에서 취향과 관심 정보를 기반으로 한 정보 서칭의 새로운 방법과 의견 공감의 플랫폼으로 확대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재미있는 서베이와 투표 결과를 혼자만 알고 있기 보다는 타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추가한 'SNS 공유 기능'은 '헤이폴' 서비스에서 확대된 대표적인 기능이다.

패널들은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트위터를 통해 투표 결과를 언제 어디서든 공유할 수 있다. 패널들이 올린 투표 가운데 재미있는 투표로 선정될 경우 모바일앱 메인 영역의 Best 투표로 노출이 될 수 있도록 로직 등을 세분화해 구성한 것도 재미요소로 꼽힌다.  

'헤이폴' 서비스에서는 평소 궁금한 것을 물어볼 때 자주 활용하는 4가지 형태의 질문 유형을 이용할 수 있다. 많이 활용되는 객관식 형태와 사진, 영상 등을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며 좋아요·싫어요, 별첨 평가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일반 사용자들의 사용 편의성을 고려해 모바일에서도 쉽게 활용할 수 있다.

패널 이용자는 투표와 서베이, 이벤트 등을 통해 헤이폴 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 최대 3000 포인트 이상 얻을 수 있도록 차등화해 개편함으로써 많은 포인트를 모을 수 있고 적립한 헤이폴 포인트를 OK캐쉬백 포인트로 전환 하거나 모바일 상품권(기프티쇼 등) 구매가 가능하도록 했다.

'헤이폴' 서비스를 총괄하는 SM C&C 광고사업부문 디지털 인사이트(Digital Insight)본부 이형도 본부장은 "헤이폴은 틸리언 기반에 펀(Fun) 이라는 차별화 요소까지 갖춘 의견 공감의 플랫폼"이라며 "단편적인 정보 검색이 아니라 대중들의 의견을 확인하는 의견 검색, 취향을 알아보는 취향 검색, 의사결정을 도와주는 판단 검색이라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는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