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터스톡, ‘셀프 서브 API 서브스크립션’ 출시
셔터스톡, ‘셀프 서브 API 서브스크립션’ 출시
  • 박소정
  • 승인 2019.05.1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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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개 이상의 이미지 리셀링 지원
고객들에게 추가적인 수입원 제공

 

 

ⓒshutterstock

 

글로벌 IT 기업 셔터스톡은 새로운 ‘셀프 서브 API 서브스크립션’ 플랜을 출시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셔터스톡의 셀프 서브 API를 통해 개발자 및 스타트업 그리고 중소기업들은 셔터스톡 이미지 컬렉션과 매끄럽게 통합하고 자체 앱 내의 이미지 리셀링을 가능하게 하는 제품 및 기능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최종 사용자가 라이선스를 취득하고 다운로드할 때마다 고객들에게 추가적인 수입원을 제공할 수 있다.

알렉스 레이놀즈(Alex Reynolds) 셔터스톡 플랫폼 솔루션 부서 총괄은 “이미 1만 명 이상의 개발자들이 셔터스톡의 고품질 콘텐츠와 혁신적인 검색 기술을 이용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는 성장하고 있는 개발자 및 스타트업 그리고 중소기업 비즈니스 커뮤니티에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액세스 및 지원에 대한 수요를 분명하게 보여준다”라며 “셀프 서브 API 서브스크립션 플랜은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셔터스톡의 콘텐츠와 도구를 자사 제품 및 애플리케이션에 쉽게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셀프 서브 API 기능은 첫 번째로, 개발자 및 비즈니스에 새로운 수입원을 제공하는 이미지 프리뷰, 라이선스 권한 부여 및 리셀링 지원한다. 두 번째로 1500만 개로 늘어날 예정인 100만 개의 로열티프리 이미지 제공한다. 세 번째로 세분화된 검색 필터, 강력한 메타데이터, 조건부 쿼리 및 21개 언어 지원을 포함한 고급 검색 기능 제공하고 네 번째로 셔터스톡 API 이미지 검색 및 이미지 프리뷰에 무료로 접근 가능하다.

셀프 서브 API는 고객들에게 콘텐츠와 도구 및 서비스를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플랫폼을 통해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셔터스톡의 최신 서비스다. 기존의 셔터스톡 API는 구글(Google), 페이스북(Facebook), IBM, Wix 등과 같은 주요 기업과의 네이티브 통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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