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온라인광고협회(KOA)는 7일 오전 11시 노보텔앰배서더 강남에서 2019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한국온라인광고협회 및 회원사가 참석해 목영도 회장을 5대 회장으로 재선임하고 지난해 사업실적 및 결산, 올해 사업계획을 의결했다.

목영도 회장은 약 30년간 광고산업에 기여한 광고인이다. HSAD와 국민대학교 언론정보학부 겸임교수, 엠투디지털 대표이사를 거쳐 현재 디베이스앤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한국온라인광고협회는 2019년 정기총회에서 새로운 사업방향과 예산을 승인 받고 향후 적극적인 사업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온라인광고 중심의 광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온라인광고 중심의 법제도 개선을 통한 불공정 및 역차별 해소, 규제 완화 노력 등 광고시장의 공정한 경쟁환경 조성 추진, 온라인광고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가 양성과 세미나 개최, 글로벌 동향파악을 위한 세미나와 행사 추진 등을 제시했다.

재선임된 목영도 회장은 "온라인 광고는 11조원대 국내 전체 광고 시장에서 약 5조원을 돌파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그만큼 책임감을 갖고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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