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인 데이터 분석 관리로 광고 효율을 극대화하는 전략 수립 가능
KT의 온라인 광고 전문 그룹사인 플레이디가 데이터 통합 분석 솔루션 'TUBE(튜브)'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디지털 광고 매체가 증가함에 따라 관리해야 할 데이터의 양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분석할 수 있는 솔루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TUBE는 마케팅 전략 수립에 필요한 광고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여 데이터 가공에 필요한 리소스를 절감시켜주는 솔루션이다.
TUBE는 데이터를 연동해 자동으로 분석하고 시각화해 인사이트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해준다. TUBE를 이용하면 네이버, 구글, 카카오 등 각 매체의 광고 데이터를 같은 기준으로 비교 분석할 수 있어 데이터 별 관계를 파악하기 쉽다.
광고 데이터뿐만 아니라 매출 데이터, 앱 데이터 등 분석하고 싶은 데이터를 자유롭게 추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광고주는 데이터 분석 시간을 줄이고 광고 전략 수립에 집중할 수 있다.
TUBE는 광고 상품 유형별 주요 지표로 구성된 기본 대시보드를 제공하고 사용자가 선택한 항목들로만 구성된 맞춤 대시보드도 추가할 수 있다.
각종 차트와 테이블, 이미지, 텍스트 등 어떤 요소도 자유롭게 넣을 수 있고 간단한 권한 설정으로 분석 결과 및 데이터를 공유하고 관리할 수 있어 쉽게 협업할 수 있다.
이준용 플레이디 데이터전략본부장은 "TUBE는 다양한 광고 데이터를 통합해 체계적으로 분석하는데 강점을 지닌 솔루션"이라며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를 통해 최적의 광고 전략을 수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플레이디는 검색광고, 디스플레이 광고, 소셜 및 모바일 광고 등 국내 주요 온라인 매체의 광고를 대행하는 온라인 광고 전문 대행사이다.
올해 2월 온라인 마케팅에 특화된 로그분석 솔루션 '테라'를 출시했고 8월에는 광고주 맞춤형 통합 마케팅 솔루션 '가우스'를, 10월과 11월에는 모바일 앱 마케팅 솔루션 '애드스크린 2.0'과 경쟁사 분석 솔루션 '보이스'를 잇달아 출시하며 종합 온라인 광고 솔루션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