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R협회, '2018 올해의 PR인'에 김주호 KPR 콜라보K 대표 선정
한국PR협회, '2018 올해의 PR인'에 김주호 KPR 콜라보K 대표 선정
  • 김수경
  • 승인 2018.11.1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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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캠페인 '헬로 평창' 통한 젊은 층과의 소통 높게 평가 받아
김주호 KPR 콜라보 K 대표. ⓒ한국PR협회

한국PR협회는 2018 올해의 PR인으로 김주호 KPR 콜라보 K 대표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PR협회는 김주호 대표가 평창 동계올림픽조직위 기획홍보부위원장으로 성화봉송을 통한 올림픽 붐 조성, 디지털 캠페인인 '헬로 평창'을 통한 젊은 층과의 소통, 성공 올림픽을 위한 프로모션 전개 등의 활동을 통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고 선정 이유를 전했다. 

이외에도 김주호 대표는 제일기획 마스터를 포함해 30여 년간 PR분야에 종사해오면서 스포츠마케팅과 PR의 융합, PR전문가 양성을 위한 후진 교육과 저술, 국내 PR의 국제화에 큰 기여를 해 왔다고 한국PR협회는 덧붙였다.

한국PR협회의 올해의 PR인상은 1993년부터 시작돼 그 동안 공동수상을 포함해 29명이 수상했고 올해 김대표가 역대 30번째 수상자이자 PR회사로는 세 번째 수상자가 된다. 

한국PR협회는 2018 한국PR대상 대상에 질병관리본부의 2018 결핵예방 통합커뮤니케이션을 선정했다. OECD 국가 중 결핵 발병률과 사망률이 1위인 우리나라에서 노인층의 결핵 예방과 퇴치를 위해 효과적인 온·오프라인 홍보 프로그램을 펼친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한국PR대상 시상식은 오는 22일 오후 6시 플라자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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