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스토리, SK엠앤서비스와 중소상공인 경영지원 MOU 체결
옐로스토리, SK엠앤서비스와 중소상공인 경영지원 MOU 체결
  • 박소정
  • 승인 2018.08.31 16: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장 관리 서비스 제공, 인플루언서 마케팅 지원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상생 협력 방안 확대
김두현 SK엠앤서비스 대표(좌), 정연 옐로스토리 대표(우)가 29일 서울 중구 SK엠앤서비스 본사에서 중소상공인 경영지원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두현 SK엠앤서비스 대표(좌), 정연 옐로스토리 대표(우)가 29일 서울 중구 SK엠앤서비스 본사에서 중소상공인 경영지원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통합 디지털마케팅 기업 퓨쳐스트림네트웍스(FSN)의 콘텐츠 마케팅 기업 옐로스토리가 IT기반 B2B 솔루션 전문기업 SK엠앤서비스와 중소상공인 경영지원과 상생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1일 옐로스토리에 따르면 정연 옐로스토리 공동대표와 김두현 SK엠앤서비스 대표는 지난 29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SK엠앤서비스 본사에서 협약식을 열고 중소상공인과 상생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옐로스토리는 SK엠앤서비스의 상생 플랫폼인 ‘행복스토어’에 입점한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지원한다.

옐로스토리가 운영하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위블(Weble)은 올해로 서비스 10년 차를 맞이했다. 위블은 16만 회 이상 국내 중소상공인의 상품과 서비스를 알리는 광고 캠페인을 수행했다.

SK엠앤서비스는 지난해 9월 중소상공인의 경영을 지원하는 상생 플랫폼 행복스토어를 출시했다. 

SK엠앤서비스는 옐로스토리에서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한 중소상공인에게 행복스토어의 유료 서비스인 ‘사장님 안심경영팩’을 무료로 제공한다. 

‘사장님 안심경영팩’은 매장 알바구인을 비롯해 카드매출 관리, 매장 위치 홍보, 직원 출퇴근 관리 등 경영활동에 필요한 서비스를 하나로 묶어 중소상공인의 호평을 받고 있다.

김두현 SK엠앤서비스 대표는 “옐로스토리와 협약을 통해 행복스토어 가치 확대와 서비스를 강화해 실질적인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옐로스토리와 함께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정연 옐로스토리 대표는 "대다수 중소상공인은 양질의 서비스와 상품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마케팅적인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SK엠앤서비스와 업무 협약을 통해 중소상공인의 마케팅 파트너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매장 운영·관리부터 마케팅까지 중소상공인을 위한 보다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상생 협력 방안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