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스트림네트웍스의 종합광고대행사 애드쿠아 인터렉티브(이하 애드쿠아)가 ‘제11회 부산국제광고제(AD STARS 2018)’에서 GS칼텍스 ‘마음이음 연결음’ 캠페인으로 3개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애드쿠아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된 부산국제광고제에서 GS칼텍스 '마음이음 연결음' 캠페인으로 아웃도어 부문 동상, PR의 기업·기관, PR의 기업 평판 및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마음이음 연결음’은 프로모션, 미디어, 캠페인 비디오, 브랜디드 바이럴 비디오 4개 부문에서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되며 부산국제광고제에 총 7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GS칼텍스 '마음이음 연결음' 캠페인은 전화상담원과 고객을 잇는 통화연결음에 "제가 가장 사랑하는 우리 엄마가 상담해드릴 예정입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착하고 성실한 우리 딸이 상담드릴 예정입니다. 잠시 기다려주세요” 등의 메시지를 넣어 상담원들을 대하는 고객 태도에 변화를 끌어낸 캠페인이다.
대표 감정노동 직군인 전화상담원의 고충을 조명하고 통화연결음을 통해 고객의 폭언 등을 방지할 수 있는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시해 큰 호평을 얻었다.
LG유플러스, 롯데백화점, 세종시 민원콜센터 등 19개 이상의 기업과 지자체가 캠페인에 동참해 6000명 이상의 상담사가 ‘마음이음 연결음’을 통해 고객과 만나고 있다. 캠페인 도입 후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연결음을 교체한 뒤 상담원의 스트레스가 약 54.2% 감소했다.
애드쿠아는 GS칼텍스 '마음이음 연결음'으로 세계 3대 국제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 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 은상, 동상을 포함해 6개 부문을 수상했다.
유럽 최고 권위 광고제 중 하나인 에피카 어워드(Epica Awards) 동상,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양대 광고제인 애드페스트(ADFEST) 은상과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하는 등 국제광고제에서 활약했다.
국내에서는 대한민국 광고 대상 2개 대상을 포함한 6개 부문, 대한민국 온라인 광고제 종합대상(과학기술부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이번 부산국제광고제 수상으로 국내외 통합 29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