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든+케네디 런던, 신규 캐릭터 광고서 공개
처음 느끼는 짜릿한 콜라의 맛, 애니메이션으로 표현
처음 느끼는 짜릿한 콜라의 맛, 애니메이션으로 표현
코카콜라가 신규 광고에서 북극곰이 아닌 새로운 마스코트를 공개했다.
2일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코카콜라는 분홍빛의 거대한 혀를 새로운 광고 캠페인의 마스코트로 등장시켰다.
코카콜라는 콜라를 처음 맛 본 기억을 되살릴 수 있는 새로운 광고 '코카콜라의 마법적인 맛(Magic Taste of Coca-Cola)' 편을 선보였다.
광고에 등장하는 여자 주인공은 거대한 분홍빛 혀와 함께 코카콜라를 처음 맛 본 순간부터 코카콜라와 함께 한 모든 순간의 추억을 기억한다.
이들은 해변에서 함께 뛰놀고 서핑을 즐기며 노을을 바라본다. 또 스키장에선 함께 스키를 타고 영화관에서 팝콘과 함께 코카콜라를 즐긴다. 친구들과 함께하는 파티는 물론 피어싱, 번지점프와 같은 짜릿한 경험을 할 때도 코카콜라가 곁에 늘 함께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광고 말미에는 'Taste the feeling(느낌을 맛보세요)'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코카콜라와 함께 한 모든 즐거운 순간을 상기시킨다.
마지막에 등장하는 코카콜라 로고 속 'C' 이니셜은 새로운 마스코트인 거대한 혀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변경돼 소소한 재미를 준다.
이 광고는 코카콜라 영국·아일랜드와 광고대행사 위든+케네디 런던(Wieden+Kennedy London)이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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